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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갈>은도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 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성공신화를 그린 금메달 감동 실화이다.
유머부터 감동적인 드라마,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 중독성 강한 OST 등 재미와 감동을 다 갖춘 영화라는 입소문에 힘입어 전 세계 3억 불이라는 엄청난 흥행 수익과 함께 인도 역대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특히 인권과 성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담아낸 작품으로서 지난 7월, 외화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김정숙 여사가 직접 선택하여 관람하기도 하였는데"영화 속 이야기가 인도는 물론 한국 사회와 전 세계 여성에게 큰 울림을 줬다"라며 관람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 김 여사는 인도에서 영화 <당갈>의 실제 주인공인 포가 가족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는데 자매를 금메달리스트로 키워낸 부부가 딸들의 훈련과 뒷바라지에 어떻게 애를 썼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말 금메달 가족"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바 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최고ㅜㅜ 진짜 다시 봐도 명작임ㅜㅜ",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또 생겼으면 좋겠어요!", "머릿속은 또다시 당갈~당갈~", "왜 다들 '당갈~당갈~'을 외치는지 너무나 뒤늦게 알았습니다 이 갈" 등 다시 한번 관객들의 극찬과 호평을 이끌어내 장기 흥행 돌풍을 이끌어낸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남자든 여자든 금메달은 금메달인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감동의 명승부!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싱포갓(아미르 칸)'은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레슬링을 포기한다. 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면서 좌절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이 또래 남자아이들을 신나게 때린 모습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레슬링 특훈에 돌입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첫째 기타(파티마 사나 셰이크)와 둘째 바비타(산야 말호트라)는 아버지의 훈련 속에 재능을 발휘, 승승장구 승리를 거두며 국가대표 레슬러로까지 성장해 마침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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