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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단순한 문화유산 답사기를 지양하고 PD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조명
▶알려진 문화유산과 함께 숨겨진 문화유산을 발굴,소개
▶주제가 보이는 색깔있는 영상에세이
1. 서울, 경기, 전남.
▷덧바위골 부암동사람들 -서울종로구
서울안의 별천지 부암동의 계곡인 백사실.
이항복의 호 백사에서 따 왔다고 한다.
꿈속에서 보았다는 무릉도원이라고 착각할만한 이곳에는 넓은 바위에 아름다운 계곡을 칭찬이라도 하듯 누군가 새겨 놓은 글씨들과 정자, 별장터들이 남아있다.
▷삶의 길섶에서 저문 강이흐르고 -여주
예부터 기름진 쌀과 양질의 도자기 생산지로 위상을 떨쳤던 경기도 여주.
하지만 늘 행복하고 밝은 표정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이곳도 그 속엔 역사의 아픔이 흐른다.
이제는 모든것을 이해하고 초월한 듯 이내 다시금 우리를 웃게 하는 희망의 여주를 만난다.
▷갯벌에흐르는 인생이야기-강화볼음도 바닷물은 들어왔다 나가기를 반복한다.
그오묘한 섭리 속에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간다.
어부도 마찬가지, 바다가 내어준 만큼에 순응하며 사는 것이다.
인적 드문 서해 외딴 섬, 바다의 이야기이자 사람의 이야기인 강화 볼음도편
▷바다에취해 마음을묻는다-전남 보길도 주민들이 착해서 소나무도 예를 갖췄다는 예송리으 갯돌 해변.
병자호란후 어지러운 세상을 떠나 제주로 향하던 고산 윤선도가 취했다는 섬 보길도. 그곳에서 오래 전 바다에 두 아들을 보낸후, 큰아들이 남겨둔 양식장을 지키며 살아온 보길도 노부부를 찾아가본다.
▷땅끝에서 길을 묻다 - 전남 해남 바다가 시작되는 땅 끝 마을인 해남. 달마산을 닮아 겸허한 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조용하고 소박하다. 그러나 설을 앞둔 즈음, 조용했던 마을이 부산해진다.
산마을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여전히 정겨운 그들에게서 삶의 여유를 찾아본다.
2. 강원도.
▷동쪽바다의 가을노래 - 강릉 / 길 위에 머문 세월 - 구룡령 옛길
▷변치 않은 것의 아름다움 - 삼척 / 삶의 다른이름, 인연 - 강원도 춘천
▷시간을 찾아 떠난 산골 기차여행 - 정선 태백선
3. 충청도.
▷바람결포구,옛이야기-충남당진/세월이간직한 이야기,예(禮)와 문(文)의 땅-충남예산
▷사랑, 평안 그겨울 바다에눕다-충남태안/느티나무 추억아래서 여름을만나다-충북괴산
4. 전라도.
▷섬에 부는 바람의 말, 기다림도 사랑이라고-전남신안/ 죽향이 머무는곳-전남담양
▷섬진강 꽃길을 열다.-전남 광양 / 지리산골, 옛 가을 이야기 - 전북남원
▷기억 속에 흐르는 시간의 그림자 - 전북부안
5. 경상도.
▷꿈, 추억, 행복을 품은 남쪽나라-경남남해 / 하늘과 맞닿은 섬-경남통영(소매물도)
▷무욕의 삶이 흐르는 풍경 - 경북울진 / 새재 옛길엔 봄도 쉬어가네 - 경북문경
▷느린 시간속에 여유로운 삶 - 경북안동
6. 제주, 기타섬.
▷바람속에 열린 섬, 그리고 사람들 - 제주시추자군 / 우도, 어머니의섬
▷겨울 바다의 유혹 - 거제도 / 삶이 출렁기리는 땅 - 진도
▷희망으로 일군 풍요의 섬 - 비금도 / 동해의 풍요로운 섬 -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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