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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아레스3 탐사대는 화성에 도착한 지 6일째 되는 날 거대한 모래폭풍을 만난다. 이로 인해 팀원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실종되고, 회오리바람에 우주선이 기울어지면서 자칫하면 지구로 귀환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멜리사 루이스(제스카 차스테인) 탐사 대장은 다른 대원들의 목숨까지 위험해지자 마크를 찾는 일을 포기하고 화성을 떠난다. 한편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마크는 과학적 지식을 동원해 물을 만들고, 감자를 재배하는 등 생존 방법을 터득해간다. 또한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한 끝에 마침내 NASA와 교신에 성공한다. NASA의 화성 탐사 책임자 빈센트 카푸어(치웨텔 에지오프)는 아레스 4 탐사대가 화성에 도착하기 전까지 식량을 보내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아이리스 보급선이 발사 직후 폭발하고 마는데…

- 2016년 골든 글로브 작품상, 남우주연상 수상(코미디.뮤지컬 부문)/감독상 노미네이트 아카데미 7개 부문(작품/남우주연/각색/음향 믹싱/음향 편집/시각효과/미술) 노미네이트
- 화성에서 조난된 우주비행사의 생존기를 담은 앤디 위어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 근미래의 사실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과 풍부한 유머가 조화된 스토리
- 마크 와트니 구조 과정을 통해 휴머니즘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SF 블록버스터
- 강인하고 긍정적이며 유머러스한 마크 와트니를 완벽하게 살려낸 맷 데이먼의 존재감
- 강한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탐사대를 이끄는 대장 역할의 제스카 차스테인을 비롯하여 마이클 페냐, 세바스찬 스탠, 악셀 헨리, 케이트 마라로 구성된 대원들의 탁월한 앙상블
- 시나리오부터 제작 단계의 대부분 과정에 대한 NASA의 적극적인 자문과 철저한 검증
- 요르단의 와디 럼 사막에서 재현해낸 화성 풍경,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초대형 세트에 구현된 NASA 관제 센터 및 화성의 기지 등 로케이션과 세트 촬영으로 완성한 리얼리티
- 화성에 홀로 남겨진 마크 와트니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70년대 팝 명곡의 특별한 감흥
- 전미 박스오피스 4주간 1위 장악, 전세계 흥행 총수입 6억1천4백만 달러 돌파
-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전국 관객 488만 명을 돌파하는 위력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