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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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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브라질어 멕시코어
자막 : 한국어, 영어SDH, 브라질어, 인도네시아어, 멕시코어
오디오 : Dolby Digital 5.1
화면비 : 2.40:1 (16x9 LB)
상영시간 : 91분(90:50)
:::스페셜피쳐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스페셜 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SDH, 브라질어
- Collision Point: The Race to Clean Up Space (22:28)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소개말 & 맑은 밤하늘에 날벼락이 있을 수 있는 우주. 위성의 파편 등 우주쓰레기로 가득 차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곳
- Aningaaq (06:53):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아들이자 그래비티 공동 각본을 맡은 조나스 쿠아론이 만든 단편영화 본편
- Aningaaq – Introduction (03:18) 극장 개봉시 화제가 되었던 아닌강 단편을 만들게 된 이유와 그래비티와의 관계에 대한 알폰소 쿠아론 & 조나스 쿠아론의 소개
- 2014년 제71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알폰소 쿠아론) 수상!
- 영화 역사상 가장 길고 위대한 20여분의 롱테이크 구현
- 미국 시사 잡지<타임(TIME)>에서 뽑은 ‘2013 최고의 영화 TOP 10” 가운데 1위에 선정!
- 우주 재난 영화를 넘어서는 인간과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 『그래비티』는 진정한 우주 영화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
-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 등 많은 관객들이 ‘최고의 우주 영화’라고 극찬한 걸작 – 제임스 카메론 “이 영화는 미쳤다!” -
* 제임스 카메론 – “이 영화는 미쳤다.”
* 영화 평론가 이우일의 평.
한마디로 영화 역사를 <그래비티> 이전과 이후로 나눌 대단한 영화다. 비주얼로도 최고의 경지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의 조화다. 우주에서 미아가 된 산드라 블록이라는 한 여성의 지구 귀환 스토리일 뿐이지만,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의 대화 하나 하나가 인생을 설명하고 있다.
복잡하고 화려한 구성이 때로는 볼거리를 자극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단순함'(Simplicity)이나 '기본'(basis)에 더욱 충실하고자 한다. 인간은 그 존재만으로도 위대하다고 하지만 결국 시련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하고 또 그 시련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며 결국 이겨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한마디로 위대한 영화다. 감독은 물론 산드라 블록, 조니 클루니 모두에게 최고의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평.
어떤 영화는 관람되는 게 아니라 체험된다. ‘그래비티’가 바로 그런 작품이다. 이 간결하면서도 장엄한 영화는 밀도와 서스펜스가 대단하다. 우주를 무대로 한 재난 영화의 틀 속에서 광활한 공간 속 한 점에 불과한 한 인간이 사투를 그려내는데, 우주의 낭만과 우주의 공포라는 양극단을 굉장한 실감과 아이러니로 담았다. 무중력 상태에서 떠돌 듯 유영하는 움직임이 인상적. 알폰소 쿠아론이 전편에 걸쳐 자신의 장기와도 같은 롱테이크를 무척이나 우아하게 구사한다. 첫쇼트부터가 무려 20분에 가까운 롱테이크로 구사되었다.
- 감독 알폰소 쿠아론은 무중력 우주를 표현하기 위해 5년간 조금씩 특수촬영기법을 발전시키며 영화 제작을 준비해왔고, 영화 곳곳에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상징적 장면과 대사가 가득하다.
- NASA의 우주인들 조차 놀라게 한 최고의 리얼리티를 자랑하는 영상!: 어떤 관객이 우주를 체험했다고 말한다 해도 전혀 과장되게 들리지 않는다. 나사의 우주인들이 이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할 정도로 리얼리티가 대단하다. 무중력 상태에서의 움직임이라든지 소리 전달 매개체가 없어서 우주 공간에서 폭발음이 들리지 않는 표현 기법 등은 사실성을 극대화한다.
-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영화!: 주연 2명으로 이루어진,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한 보통 이런 영화는 지루하다. 그러나 광활하고 적막한 우주라는 공간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화면과 산드라 블록 & 조지 클루니의 눈빛과 숨소리, 복잡하고 미묘한 표정 연기만으로도 영화는 꽉 찬 느낌이 들게 한다. 지루하기보다는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 이 영화의 스토리라인은 무척 단순하다. 우주에서 작업 중인 비행사들이 우주 파편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극적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외계인이나 우주 괴물의 출현은커녕 출연 배우의 수도 매우 적다. 더욱이 영화의 절반 이상은 산드라 블록의 일인극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서스펜스는 기대를 뛰어넘는다.
-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연출: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칠드런오브맨><위대한유산>의 감독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연출, 각본, 제작을 동시에 맡았다. 각본에는 아들인 조나스 쿠아론도 참여했다.
- 산드라 블록의 명연기: 이 영화는 많은 부분을 CG로 해결해야만 하는 작품이라 우주의 배경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 겪어보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감정선을 잘 살려냈다. 따라서 그녀는 2014년 오스카 시상식 수상자 예상에서 많은 매체들이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줄거리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다!
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다!
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다. 우주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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