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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프라임 - 한·중·일 궁중생활사
: D V D 3편 (89,100원), 편당 29,700원
1. 궁녀
2. 환관
3. 왕비
＊ 개별 판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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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의 역사와 함께 했던 사람들에 대한 통사적 접근 프로그램.
각 시대를 살아간 한·중·일 궁녀, 환관, 왕비들의 삶을 상호 비교해 보고 한·중·일 주요 역사 명소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서 기존의 역사 프로그램의 어렵고 식상한 틀에서 벗어나 역사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최초의 삼국 궁중생활 비교사이다.
유구한 역사와 방대한 역사적 기록 속에서도 왕조의 손과 발이 되었던 환관과 궁녀의 기록만큼은 찾아보기 힘들고 왕비의 기록 역시 잠시 언급될 뿐이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대국으로 인정받던 중국, 이웃나라 일본까지 왕실의 삶을 지탱해왔던 그들의 행적에 관한 자료를 남기지 않았다. 왕실 문화의 한 축이 되었던 그들은 왜 긴 시간동안 침묵을 강요 받았을까?
한·중·일 궁중생활사에서는 조선, 중국의 명·청 그리고 일본의 에도막부 시대를 중심으로 궁녀, 환관, 왕비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1. 궁녀
오직 왕과 왕의 가족들을 위해서만 살아야 했고 여자이지만 여자로 살 수 없었던 궁녀. 그녀들은 언제 어떤 계기로 궁에 들어와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업무를 했는지, 근무조건과 그녀들의 사랑은 어떠했는지, 정치판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한·중·일 삼국 여관들의 삶을 비교 분석하여 쉽게 알아본다.
2. 환관
나라를 위해, 왕을 위해 자신의 성을 포기하고 살았던 환관.
그럼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은 왜 자신의 성을 포기하면서까지 환관이 되었을까?
환관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했던 것은 무엇인지, 환관의 사랑과 결혼, 권력 등을 조선과 명·청나라 환관의 삶을 비교하여 알아본다.
또 역사 속에 환관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일본은 왕과 왕의 여자들을 어떻게 지켰는지도 알아본다. 왕조의 멸망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어쩌면 남자로서의 삶보다 훨씬 매력 있었을지도 모르는 환관의 삶을 들여다본다.
3. 왕비
군왕이 통치했던 당시 한·중·일 세 나라에 존재했던 왕비.
체계적이고 세밀했던 간택이라는 검증을 통해 궁으로 들어간 그녀들은 최고의 여성으로 올라가기까지 화려한 순간과 순탄하지 못한 순간, 극과 극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풍전등화보다 더 위태로웠던 조선의 왕비를 비롯해 간택부터 결혼, 생활 처소, 장신구, 출산, 고부갈등, 후궁관계, 수렴청정(섭정, 정치참여)까지 각 나라 마지막 왕조와 왕비(황후)를 비교하여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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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비율 : 4:3
- 오 디 오 : Dolby Surround
- 러닝타임 : 편당 45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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