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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
오리지널 멤버 그대로 영화 <렌트>에서 다시 뭉쳤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렌트>! 그 열정과 감동을 스크린에서 만난다. 뮤지컬 , 으로 매번 브로드웨이 뮤지컬 계에 큰 획을 그으며 세계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던 천재 작가 조나단 라슨에 의해 탄생한 뮤지컬 <렌트>는 지난 10년 동안 15개 언어로 25개국에서 공연하며 토니상 4개 부문, 퓰리처상 등 뮤지컬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휩쓸며 명작의 검증을 마친 최고의 뮤지컬.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했던 이 대작이 드디어 영화화 되었다.

<나홀로 집에> <스텝맘> <해리포터>시리즈 1, 2편을 연출했던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과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멤버들의 캐스팅으로 영화<렌트>가 드디어 탄생된 것이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뮤지컬 <렌트>가 주는 열정에 더해 젊은이들의 거침없는 자유, 패기, 에너지를 더욱 풍부한 구성으로 스크린에 담아 또 한번의 신화를 만들었다. 영화 제작진들은 연극 무대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것들을 펼치기 위해 많은 부분 노력했다. 극중 캐릭터들의 특성과 감성 전달을 위해 모든 세트를 뉴욕의 젊은 예술가들의 집처럼 보일 수 있게 새롭게 디자인 했고, 의상 역시 의상만으로 당시 뉴욕 젊은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게 특징을 살려줘 주목할 만하다. 전미 개봉 당시 추수감사절 연휴주말 박스오피스 5위, 총 2,907만 달러 흥행 수익 기록한 작품.

반항적이고, 열정적이며 사회가 정한 룰을 벗어버린 그들!
그들의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열정과 사랑…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열정과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8명의 영혼들이 있다. 바로 로저(아담 파스칼), 미미(로자리오 도슨), 마크, 머레인, 조엔느, 엔젤, 콜린스, 베니. 이들은 사회가 정한 규칙 보다는 자신만의 예술을 추구하며 각자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집세가 밀리고 건물이 철거 당할 위기에 놓인 그들은 집주인 베니에게 머레인의 건물 철거 반대 시위 공연을 막아주면 집세를 면제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들의 열정과 우정, 사랑을 막기엔 역부족.

머레인을 사랑하는 마크와 룸메이트 로저는 그의 제안을 거절하며 베니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머레인의 변호사 조엔느와 함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